무이네 하면 사막투어지!
사막 선라이즈 지프 투어
무이네 여행을 오면 꼭 해야 하는 게 있다.
동남아에도 사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무이네 사막 지프 투어이다.
보통 선라이즈 투어와 선셋 투어가 있다.
선라이즈는 새벽 6시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나와 친구들은 선라이즈 투어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무이네 미아 리조트를 2박 예약했는데,
온전히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런 지프를 모는 기사님을
예약해서 투어를 진행한다.
선라이즈 투어는
화이트 샌듄, 레드 샌듄, 요정의 샘물, 어부의 마을을
투어 하는 일정인데,
우리는 생선 냄새가 많이 난다는
어부의 마을을 제외했다.
화이트 샌듄
화이트 샌듄에서는 ATV를 타고 사막을 투어 한다.
일단 지프 투어 기사님이 화이트 샌듄에 가면
ATV기사님을 연결해준다.
투어 금액에 다 포함되어있다.
만약에 투어 금액에 포함되지 않다면,
기사님께 말씀드려서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화이트 샌듄 앞에 ATV를 가지고 대기 중인
가이드들이 많기 때문이다.
선라이즈 투어를 하면 볼 수 있는 화이트 샌듄의 일출
화이트 샌듄의 사막 언덕은 기가 막혔다.
레드 샌듄
레드샌듄은
화이트 샌듄에 비해 모래가 좀 더 붉은색을 띤다.
사실 화이트 샌듄에서 ATV 등을 타기 때문에
레드 샌듄에서는 잠시만 머물고(너무 뜨겁..)
요정의 샘물로 향했다.
요정의 샘물(Fairy Stream)
처음에 요정의 샘물의 지명을 듣고
이름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면 왜, 요정의 샘물인지 알 것 같다. 이런 사막 암벽 같은 곳 사이사이에
물이 흐르는 것이다.
물도 엄청 맑아서 정말 요정 샘물 같다.
참, 여기서는 신발을 벗고 물속에서 걸어야 하므로
샌들이나 크록스 같은 재질의 신발을
신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향한다.
그렇지만 우리 미아 리조트 무이네 숙소도
이 못지않게 아름답고 포근하므로
빠르게 기사님의 운전을 재촉해본다.
이 여행에서 묵었던 무이네 리조트 포스팅 보러가기
베트남 무이네 여행, 미아 무이네 리조트(세일링 클럽 무이네)
무이네 여행 기억의 전부였던, 미아 무이네 리조트 여행은 4명이서 시작 했다. 첫날 호치민공항에 도착해서 밤에 택시를 타고 무이네에 도착해서 다른곳에 묵고 둘째날 아침부터 넷째날 체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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