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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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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밤의 정취를 느끼다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동생 내외와 우리 부부가 함께한
후쿠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였던 것 같다.

우리가 상상한 일본의 일상적인 모습은
(아마도 8-90년대생들이..?)
정장을 빼입은 마른 남성이
포장마차에서 야근하고 난 뒤
맥주 한잔하는 모습일 것이다.

아마도 이래서, 일본의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이 한국에서도 인기이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우리가 찾아간곳이
나카스 포장마차거리이다.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나카스강(하천?)
주변에 늘어서있는 포장마차인데,
우리나라도 이랬던 때가 있었지 싶다.

건너편에서 본 나카스 포차거리의 모습

나카스 포장마차거리에는
현지인들도 많았다.

우리 입과 눈으로도 익숙했던
일본 야끼도리(꼬치요리)와 삼겹살구이
간단한 명란구이 등을 팔았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지
일본여 옆에는 한국어가 크게
새겨져있었다.

아무래도 후쿠오카는 부산과가까워서
김포에서 2시간이면 찾아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일본이니
한국인들이 많이 올 법도하다.

우리는 포장마차 2군데를 갔는데,
첫번째 간 곳에는 꼬치구이가 맛있었고
두번째 간 곳은 라면을 팔길래
들어가보았다.

 

삼겹살구이와 갖은 구이들을
맥주와 함께 먹으니 천국이 따로없다.

동생내외도 즐거워보였다.

한국에서도 예전에 서울거리에서
이런 포장마차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나카스 포차거리에서
일본 저녁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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