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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키나와 태교여행 료칸, 힐링하기 좋은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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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4주 차에 다녀온 태교여행을 기록하고자 노트북을 열었다.

너무 좋은 일본 오키나와의 온천 숙소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남겨놓으려고 한다.

태교여행이니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는 어렵고

숙소가 좋아야한다는 생각에 예약한 곳이다.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장
UMINO Ryotei Okinawa Nakamasou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소 외관

 

숙소 외관인데, 일본 느낌이 물씬 난다. 

주차장도 매우 넓고, 산책로도 크게 되어있어서

2박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크인 카운터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앞에 관광객 일행들이 있었는데

패키지여행인 것 같았는데

온천만 하러 온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목욕탕?

온천? 같은 느낌이 드는

체크인 카운터였다. 

 

체크인을 하니 웰컴 드링크를 주었다.

찹쌀떡(찹쌀떡)과 말차를 주셨는데,

나는 임신을 해서 말차는 못 먹었다.

찹쌀떡은 진짜 맛있었다.

 

 

 

 

체크인한  룸

제일 싼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도 

오션뷰에 베란다, 개인 욕조까지 있어서

너무 만족했다.

 

일본은 정말 공간 활용을 

깔끔하게 잘하는 것 같다. 

 

 

여기는 가이세키(저녁)를 운영하는데,

숙소를 예약할 때 가이세키(저녁)가 포함된

룸패키지를 예약해야 된다.

 

나중에 추가를 하려고 해도 안된다고 하더라.

예약이 꽉 찼다고 하는 걸 보니

 

여기는 저녁 식사를 하러도

많이 오는 곳 인가보다. 

 

온천도 하고, 건강한 식당, 룸도 겸비한 곳인 것 같다.

 

 

그래서 한 7시쯤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배가 고프기도 해서 룸서비스를 시켰다.

 

주변에 편의점을 가려면 또 차를

가지고 가야 하니까 미리 편의점을

들렀다 올걸 후회를 좀 하긴 했다.

 

룸서비스도 헤비 한 음식들은 없었고,

맥주와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안주 정도였다.

 

 

온천(대욕탕)의 외관은 이러하다.

안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있다.

아, 그리고 무료 하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기엔 딱딱한)를

제공했다. 

 

다음날, 조식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다.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소 식당

 

일단 식당 뷰가 너무 좋았다.

바다 중에서도 너무 예쁜 색의 바다 쪽이

보이는 곳이었다.

 

그냥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바다뷰가 아닌 곳은 마운틴 뷰였는데,

뷰 상관없이 그냥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나와 남편은 이렇게 일본에

 정돈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너무 사랑한다. 

 

뷰도 너무 좋지만, 음식들도 너무 건강한 음식들로 가득했다. 

 

태교여행에 추천할만한 곳인 것이

힐링도 되거니와 음식들도 다 건강하니

태교에 딱이지 않겠나 싶다. 

 

오키나와에 다시 간다면 또 가고 싶은 숙소다.

다른 룸타입으로~

 

 

숙소 위치 정보 👇🏻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장 · 855-1 Nakama,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01 일본

★★★★★ · 인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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